어린아이들을 잃은 부모들은 가혹하고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게 되고 그 상처는 오랫동안 가슴에 남는다. 그들에게 남은 가혹한 상처와 치유 과정을 전해주는 영화 셋을 선정해 보았다.
주연 배우 케이시 애플렉에 관한 논란에도 <맨체스터 바이 더 씨>를 향한 찬사는 뜨겁다. 차가운 바다의 도시 맨체스터에서 무덤덤하게 펼쳐지는 처연한 삶에 관한 이야기는 결국, 우리네 삶과 닿아 있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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